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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프로필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양한 활동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성동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배우 성동일의 출생일은 1964년 4월 27일 (56세)이며, 출생지는 (現 인천광역시 부평구)입니다. 배우 성동일의 신체 스펙은 177cm, 78kg, A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성동일의 배우자는 박경혜(1978년생) (2003년 결혼 ~ 현재)이며, 슬하에 자녀 아들 성준(2006년 6월 9일생), 딸 성빈(2008년 10월 12일생), 딸 성율(2011년 8월 8일생)가 있습니다.

배우 성동일은 서강중학교 (졸업), 광성고등학교 (졸업), 유한공업전문대학 기계설계과 (전문학사)를 나왔습니다. 성동일의 종교는 무교입니다.

배우 성동일은 위의 개그 캐릭터 이미지가 강한 편인데 이에 대해 본인이 직접 방송에서도 조연만 맡는 게 "진지한 연기하면 돈이 안 돼"라며 웃으며 말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연기를 계속 잘하는 게 주목받는 주인공 역할을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라는 게 자신의 배우로서 철학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성동일은 진지한 연기가 안된다는 편견과는 달리 '응답하라 시리즈'에서는 츤데레지만 누구보다 자식을 이끼는 절절한 부성애의 아버지를 연기하며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수많은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배우 성동일은 양정팔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다른 작품이 잘 안들어왔다는 이야기를 무릎팍도사에서 했습니다. 은실이 이후에 1999년 KBS2 주말 연속극인 유정에서 잘나가는 사장님 아들이면서 여주인공 박진희와 사랑에 빠지는 역할로 주연을 맡은 적이 있으나 진지한 연기를 하기엔 코믹하고 음흉한 이미지가 너무 강렬하게 박힌 데다 스스로도 자꾸 모르는 사이에 눈썹을 실룩실룩하며 웃긴 표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배우 성동일은 어린 시절의 성장과정이 매우 불우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가정을 돌보지 않아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누나와 단 둘이 남의 집에서 살았다고 하는데 빈이(아이가 2013년 당시 6세)보다 어렸을 때였다고 합니다. 누나가 남의 집 밭일을 도와주고 먹을 것을 받아와서 어린 성동일을 키웠다고 합니다.

배우 성동일은 10살 즈음까지 동네 어르신들이 지어준 다른 이름(성종운)으로 불렸으며, 출생신고도 되어있지 않아 호적도 없었다가 중학생이 되어서야 출생신고가 되어 호적에 올려졌었습니다. 이때 출생신고를 하면서 성동일로 개명했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아이들을 데리고 자살까지 결심했을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하며, 성동일이 10살 무렵 억지로 어머니와 아버지가 다시 가정을 꾸렸지만, 매일같이 이어지는 폭력과 방치에 집을 나가 사는 것이 그 무렵 자신의 꿈이었다고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성동일은 그 때문인지 후에 아버지가 별세했다는 연락을 받고도 일부러 장례식에 가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준이를 엄하게 다루었던 것도 그런 가정환경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본인은 '우리 아버지 반대로만 하면 좋은 아버지가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자식들을 엄격하게 대한다고 합니다.

배우 성동일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활발한 편인데, 2013년도엔 아들인 준이와 함께 MBC 우리들의 일밤 1부 코너인 아빠! 어디가? 시즌 1에 출연했습니다. 출연 전 뒷이야기를 2013년 6월 27일 무릎팍도사에서 이야기했는데, 원래는 준이까지 데리고 나가서 방송으로 돈벌기 싫어서 거절했지만, 제작진이 집에까지 찾아와 부탁해서 조건을 걸고 출연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배우 성동일은 1980년대 중반부터 연극 무대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고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방송계에 입문했습니다. 다만 이 때는 연극과 TV연속극에서의 연기 차이(톤, 동선 등)를 구분하지 못해 무척이나 고생했고, 1998년 '은실이'에서 양정팔 역할을 맡을 때까지 제대로 된 작품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언제나 개성 있고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배우 성동일.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감동을 주는 배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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