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포스팅에는 소개드리고자 하는 인물과 관련이 있는 인물 혹은 동명이인의 사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셨나요? 저는 오랜만에 산책을 하고 들어와서 그런지 기분이 상쾌하네요! 오늘은 배우 최은희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배우 최은희] 최은희의 본명은 최경순(崔慶順)이고, 출생일은 1926년 11월 20일, 경기도 광주시, 출생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배우 최은희] 최은희의 본관은 알려져 있지 않고, 신체 스펙은 공개되어 있지 않으며, 가족 관계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배우 최은희] 최은희의 학력 사항은 알려져 있지 않고, 종교는 가톨릭 (세례명 : 소화 데레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최은희] 그 이후 신상옥 감독이 중간에 배우 오수미와 사귀게 되면서 이혼하였습니다. 1967년부터는 신상옥이 이사장으로 있던 학교였던 안양예술고등학교의 교장으로 일하며 후진양성에 주력했지만 1978년 1월 14일에 홍콩에서 북한 공작원에 의해 납북되었으며 동년 7월 19일에 신상옥 감독 역시 홍콩에서 납북되었습니다.
[배우 최은희] 이는 최은희 본인의 증언에 의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때 신상옥을 만났고, 다큐멘터리 영화 '코리아'를 계기로 신상옥 감독과 만나 결혼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서 김학성은 둘을 간통죄로 고소했으나, 김학성과 최은희는 사실혼 관계에 가까웠지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동거 상황이었기 때문에 무죄 판결이 나옵니다.
[배우 최은희] 1943년 극단 '아랑'의 연구생이 된 후 1947년 '새로운 맹서'로 영화계에 데뷔, 연기력과 미모로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릅니다. 이 때 촬영기사 김학성과 만나서 동거했습니다. 이 때 최은희는 서울에 있다가 심영에게 1차로 납치됩니다. 내가 납치범이라니 하지만 청천강 인근에서 탈출했는데, 이 때 '북한군에게 윤간당했습니다.'라는 괴소문이 돌게 됩니다.
[배우 최은희] 특히 1960년대에는 후배 김지미와 경쟁했는데, 흥미롭게도 '춘향전'을 비슷한 시기에 김지미(홍성기 감독)와 최은희(신상옥 감독)가 각자 버전으로 찍고 동시 개봉하면서 라이벌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결과는 신상옥 최은희 페어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 시절 그녀는 정말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는데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처럼 전통적 여인상에서 '지옥화'처럼 서구적인 글래머상까지 소화하면서 그녀는 초창기 한국영화에 엄청난 업적을 남겼습니다.
[배우 최은희] 자서전을 보면 당시 최은희는 김학성의 가정 폭력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결혼 생활중 둘 사이에는 자녀가 없어서 입양을 하였다, 신상옥은 이후 자녀를 보았기 때문에, 최은희가 불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후 5, 60년대 영화계를 김지미, 엄앵란과 함께 나눌 정도로 스타가 되었습니다.
[배우 최은희] 2018년 4월 16일에 향년 91세로 사망했습니다. 사족이지만 사망 전 1년동안은 계속 투병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뒤늦게야 전해졌습니다. 슬하에 친자녀는 없지만 입양한 자녀 2명(1남 1녀)이 있습니다.
[배우 최은희] 마릴린 먼로가 주한미군 위문 공연으로 내한했을 당시, 같이 동행했으며 사진도 남아있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동갑입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고 배우 최은희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되셨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인물을 소개하는 포스팅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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