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요즘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전 농구선수 현 방송인 서장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장훈의 출생일은 1974년 6월 3일 (45세)이며, 출생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입니다. 서장훈의 신체 스펙은 207cm, 110kg, 320mm, A형이며, 가족 관계는 '아버지 서기춘, 어머니 김정희, 여동생(1979년생)'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장훈은 서울학동초등학교 (졸업), 선린중학교 (전학) → 휘문중학교 (졸업), 휘문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사회체육학 / 학사)를 나왔습니다. 서장훈의 종교는 무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서장훈은 농구선수 시절 상대 선수들의 집중적인 견제 탓에 부상을 달고 살았으며, 선수시절 말년에는 골밑보다 외곽을 많이 도는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그러나 전성기 시절에는 우월한 신체 조건을 이용한 포스트업에도 상당히 능했으며, 이를 역이용한 미들 슛 또한 상당히 정확했습니다. 심지어 미들슛만이 아니라 3점슛도 마찬가지이기도 했습니다.
상대편 입장에서는 포스트업도 막기 힘든데 수비를 달고 쏘는 미들슛, 3점슛도 쏙쏙 들어가니 미칠 노릇이었다고 합니다. 서장훈은 반칙으로 끊어도 자유투도 정확하니 상대편은 미칠 노릇이었고, 게다가 말년에 외곽을 많이 돌았다는 것도 젊었을 때와의 상대적인 의미이지 실제로는 골밑을 주로 지키며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서장훈은 농구 스타였지만 방송을 통해서 다시 한번 인지도가 쌓였기 때문에 우리동네 예체능, 런닝맨 같은 방송사들의 간판급 예능 프로에도 다수 출연했습니다. 2013년 7월 6일 방송된 무한도전 웃겨야 산다 특집 때 뮤지컬 중 목부상으로 입원한 정준하의 대타로 출연해 국내 최장신 예능인 반열에 올랐습니다.
다시 농구 이야기를 하면 서장훈의 역대 스탯 국내선수로서는 드물게도 시즌 평균기록 더블더블을 네 차례나 기록한 바 있습니다. 또한 평균 20점 1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며, 서장훈 외에 시즌 더블더블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는 하승진으로 한 차례 기록한 바 있습니다.
서장훈은 의외로 공부도 상당히 잘 했고, IQ도 140이 넘을 정도로 머리도 좋다고 합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IQ를 정확하게 측정한 게 아니라 진위 여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공부는 잘 했다고 전해집니다. 참고로 서장훈의 아버지는 국내 유명 대기업의 이사를 역임했습니다.
서장훈은 농구선수 은퇴 이후 무한도전 등 각종 방송에 가끔 출연하다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생색 많은 방송인으로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데, 이제는 대중들에게 매우 친숙한 방송인이 되었습니다.
서장훈은 사실 농구선수 은퇴 후 6개월 동안 자유의 몸을 가졌는데 평생 운동선수로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가 안 하니 뭔가 하고 싶은 일을 찾다가 방송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농구선수 시절 안티팬도 상당히 많았고 차가운 사람이라는 평을 받았는데, 이런 오해와 편견을 줄이고 싶었다고도 합니다.
서장훈은 특히 아는 형님의 출연을 전후로 하여 예능 활동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아는 형님 출연 이전엔 연예인이라 불리기도 꺼리며 겸손하고 자중하는 이미지의 스타일을 추구했다면 아는 형님 출연 이후로는 본인이 직접 콩트에 참여하는 등 태도 자체가 확 바뀌었습니다.
방송인 서장훈은 무한도전 식스맨 당시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었는데, 1차 토론회까지 출연했지만 투표에서 탈락한 데다가 당시 방송에서 과거 음주운전 이력을 어물쩍 넘긴 것 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언제나 재미있는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서장훈. 앞으로도 활발하고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주는 방송인이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