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종영항 사랑의 불시착에서 여주인공 역으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손예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예진의 본명은 손연진으로 대구 출신의 배우입니다.
손예진은 정말 몇 안되는 청춘스타로 등장한 뒤 충무로의 배우로 성장한 배우 중 한 명입니다. 보통 미녀 배우로 스타덤에 오르고나면 작품보다는 광고에 매진하다가 대중들에게 잊혀질 때쯤 작품을 하나 찍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손예진은 충실하게 필모를 쌓았습니다.
그녀는 데뷔 이후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단 한 해도 건너뛰지 않고 작품에 매진하면서 충실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주었고 청순, 왈가닥, 팜므파탈 등 다양한 역할도 훌륭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손예진은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이 2001년에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확실하게 얻었고, 데뷔 초기에는 제2의 김현주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그 후에 영화 클래식과 내 머리속의 지우개에서 청순한 여주인공 역으로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청순 미녀 배우라는 인식을 자리잡게 했으며, 이 두 작품은 한국 멜로 영화 역사에서 수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후엔 작업의 정석이라는 영화의 성공으로 기존에 강력하게 자리 잡혀있던 청순 미녀 이미지를 벗어나 연기의 폭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녀만의 필모를 잘 쌓다가 2006년에 방영된 SBS 드라마 연애시대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게 됩니다. 은호라는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를 훌륭하게 묘사하며 미녀 배우가 연기도 훌륭하다는 평을 받게 됩니다.
그후 2008년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는데 아내는 결혼했다라는 작품으로 받은 것이며 손예진 개인 필모그래피의 정점을 찍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작품 활동을 열심히 하고 최근엔 2018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에 호평을 받았으며 여자배우상, 여자인기상 등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019년 말에 방영을 시작한 사랑의 불시착에 현빈과 함께 출연을 했습니다. 여주인공이 패러글라이딩 도중 북한에 불시착하며 시작된 그 드라마에서 손예진은 다시 한 번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tvN의 역대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면서 성황리에 드라마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