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즘 하이바이 마마 라는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태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태희는 대한민국의 미녀 계보를 잇는 배우로 1980~1990년대의 황신혜, 김희선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
배우 김태희는 연예계에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인물로 항상 꼽히는 인물입니다. 고등학교도 울산에서는 들어가기 힘들다는 울산여고를 다녔으며, 서울대학교 의류학과에 진학 및 졸업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학력을 가졌음에도 부각되는 건 미모였는데 정말 역대급의 외모인지라 학창시절부터 많은 무용담이 있으며 서울대학교에 재학할 당시에는 서울대 3대 미녀 중 하나로 인기가 상당했다고 합니다.
외모가 너무 뛰어나 서울대학교라는 간판이 그녀의 연예인 커리어나 유명세에는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김태희의 키가 굉장히 작은 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큰 편은 아니지만 본인이 직접 말한 키는 162cm로 작은 키는 아닙니다.
그녀는 빠르게 스타가 되면서 CF 섭외 순위에서 항상 다섯손가락 안에는 들었습니다. 하지만 CF 외 작품 활동에 있어서는 엄청난 대박을 터뜨린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2004년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라는 드라마가 나름 히트를 쳤는데 김태희는 그 드라마에서 미모의 정점을 보여주었고, 그 드라마 이후로 완벽하게 탑스타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그녀의 연예계 데뷔는 지하철에서 어떤 광고대행사의 디자이너를 우연히 만나 2000년도에 생리대 광고를 찍으면서 하게 되었는데 그 광고 촬영을 한 뒤로 잡지 모델로도 활동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데 세례명은 베르이며 천주교 군종교구에서 배포하는 교리서의 표지 모델로도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가수 비이자 배우 정지훈인데 오랫동안 교제한 후에 결혼을 했고 비가 두 살 어린 연하입니다. 2017년 1월에 서울대교구 성당에서 식을 올렸습니다.
배우 김태희는 예쁜 외모와는 달리 성격이 무덤덤하고 털털한 편이라고 하며 굉장히 터프한 구석이 있다고 합니다. 그 때문인지 친동생인 배우 이완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태희의 그런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하이바이 마마라는 드라마에서 차유리라는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데 좋은 연기가 기대됩니다.